오늘 추천해드릴 가수는 Ben Folds 입니다.
국내에서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요근래 어바웃타임이 국내에서 히트를 쳐서 the luckiest라는 노래는 대부분 들어봤으리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벤 폴즈의 특별한것은 피아노로 구성되어있어서 전체적으로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요즈음에는 벤 폴즈 파이브의 재결성으로 그룹으로 활동중이시죠.
이 그룹도 특이하게 기타리스트가 하나도 없다고하네요.)
1. 첫번째 추천해드릴곡은 사연이 많은 Way to normal의 Cologne이라는 곡입니다.
Way to normal에는 Dr.yang이라든지 히로시마 등 대부분 경험한것들을 토대로 만든 곡들이라서
가사들이 마치 수필처럼 쓰여져 있네요.
물론 이 곡도 독일 쾰른을 그가 외로운 마음에 찾았던 여행지라고하네요.
(중간중간의 현악기 소리는 콘트라베이스라네요)
2.두번째곡은 still 이라는 곡입니다.
정말 이 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잔잔하게 흘러가면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입니다.
가사 내용이 궁금해서 해석해보니 일생속에서 받는 기대와 결과물들에대해 절망하거나
주변환경의 급격한 변화들에대해서 이것은 그저 변화야. 그리고 모든건 변화하고 있어라며
위로해주거나 스스로 위로받고있는듯한 느낌인것같습니다.
3.세번째곡은 ben folds 노래중 가장좋아하는 still fighting it 이라는 곡입니다.
Good morning, son
In twenty years from now
Maybe we’ll both sit down and have a few beers
In twenty years from now
Maybe we’ll both sit down and have a few beers
이 부분이 가장 와 닿는다고 할까요.
이 노래는 마치 아들에게 말하는듯한, 말해주고 싶은 말들을 노래에 담은것같네요.
4.네번째곡은 late란 곡입니다.
이 노래는 2005년에 나온 앨범에 들어있는 곡으로 2003년 서거하신 앨리엇 스미스에게 헌사라는 곡이라네요.
5.다섯번째곡은 당연히 모두들 잘 아실거라고 생각하는 어바웃 타임의 ost
the luckiest입니다.
곡들이 모두 잔잔한것들이라 중간에 듣다가 뒤로가기 누르시는거아니겠죠?ㅎ
즐감하시고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