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8] 케빈에 대하여 ( We Need to Talk About Kevin, 2011 ) - Lynne Ramsay 母子라는 이름으로 서로에게 씌워진 족쇄 곱씹어 볼 수록 무엇이 맞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더보기 [7] 디태치먼트 ( Detachment, 2011 ) - Tony Kaye 영화를 보고 나에게 남는 것은 처절한 우울함뿐 누군가의 상처를 이해한 사람은 상처입은 사람이었고, 그렇기에 서로를 위해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더보기 [8] 컨택트 ( Arrival, 2016 ) - Denis Villeneuve 처음 볼 때는 영화 자체에서오는 분위기와 호기심 에서오는 몰입도와 신선한 자극이 마음에 들었다. 두 번째 보았을 때에는 영화에 또 다른 매력을 느꼈기보단 오히려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단편적인 사건들의 개연성이 부족하고, 서로 동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졌다. 자칫하면 지루하고, 어설프게 보일 수도 있다. 기대보단 아쉬웠지만 sf와 언어라는 두 소재를 감성적인 연출을 통해 드러내는 분위기와 자극이 충격적이고 신선하다. 더보기 [10] 그래비티 ( Gravity, 2013 ) - Alfonso Cuaron 밤하늘 아름다워 보이기만하는 우주의 이면을 숨막히게 체험할 수 있는 영화, 딸을 잃고 우주로 발걸음을 옮긴 스톤박사가 처절하게 지구로 돌아와 내딛던 발걸음은 잊혀지지 않는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